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서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로 사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 특히 아파트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는 것인대요.

투자가치 보다 거주가치(사용가치)를 중요하게 하게 된거죠.

앞으로도 이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세금을 받은 집주인들은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월세로 돌리려면 전세 보증금 만큼의 돈이 필요한대요.

그런 돈이 없는 분들은 계속 전세를 놓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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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세 보증금도 잠재적인 부채인대요.

가계부채 총액에는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집값이 계속 하락해서 현재의 전세금 이하로 내려간다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여튼 전세가격 급등세는 약간 추춤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강남쪽은 더 주춤했는대요.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것 같네요.

강남의 학군 수요가 강한 지역입니다.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학군수요자들 중에 강남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에 대한 통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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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강남은 재건축을 하더라도 강남을 떠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강남 재건축 이주로 인해서

강남발 전세난은 불보듯 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2014년 3천여 가구, 2015년 8천여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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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더욱 뚜렷합니다.

특히 강남구가 주공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이주 수요가 더 많군요.

(몇년 전만해도 강남4구 그러면 강남,서초,송파,분당이었는대요.

천당 밑에 분당이라던 분당은 강동구로 바뀌었군요 ㅎㅎㅎ)

앞으로 강남발 전세난 이야기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제의 예상이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지켜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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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고 집값이 오를까요?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