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방암이 여성암 중에서 갑상선암 다음으로 가장

높은 발병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어떻게 해야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유방암 환자들이 재발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원론적이고 명확하지 않습니다.

여성들 대부분이 막연히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인 노력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유방암은 여성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 요인이

되었지만 뚜렷한 예방 대책 없이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을

손 놓고 기다리면서 정기 검진으로 조기 진단을 받아

가능한 빨리 수술하는 방법만을 강조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인원이 15만 명에 이릅니다. 다행히도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하고 표준 치료를 받을 경우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치료가 가능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암은 재발 위험이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인산한의원 최은아박사는 “유방암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더라도 높은 재발률을 보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한의학은 인체를 통합적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도 나무와 같은 생명체로 인식합니다.

사람을 나무로 표현하면 유방은 나무의 가지와 같은 부분이고

인체에서 유방을 담당하는 곳은 나무의 뿌리에 해당하는

오장인데 오장 중에서 폐와 간입니다. 유방암의 80%는

폐임파선에서 온다고 보며 20% 정도는 간으로 본다”고

주장합니다.

최 박사는 그래서 “유방암이 재발할 때는 통계적으로 주로

임파선을 타고 폐 전이가 많으며 뼈, 간 전이도 나타납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근본뿌리인 오장 중에서 특히 폐와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은하 박사는 특히 “암환자들이 야채, 과일식단으로

편식하면 단백질이 주성분인 면역세포가 활발히 만들어지지

못해서 오히려 암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판매하는 기능성식품인 구리, 유황 등 화학적

미네랄영양보충제보다 신농본초, 본초강목, 의학입문 등에서

종양억제, 해독제, 항노화제로 기록되어 있는

천연약용미네랄인 전통한약재 담반을 가정에서 구워 독성을

제거하고 토종달걀 흰자위로 법제하여 죽염과 섞어 일일 기준

용량을 꾸준히 먹으면 간단하고 효과적인 미네랄예방관리가

된다.”고 강조합니다.